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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경년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평생교육학회 평생교육학연구 평생교육학연구 제22권 제2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 - 2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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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기관과 다중적인 관계망(network)을 유지하고 전문지식, 정보, 프로그램을 공유한다면 학교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복지수요에 대응하고 서비스 제공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지역사회에 배태되어 있는 네트워크 구조와 형태를 Random Graph 모형을 적용하여 학교와 지역기관의 네트워크가 확장되는 형태를 통계적으로 검증하고 지역사회에서 기관 간 사회자본이 구조화 되는 과정을 고찰하였다. 또한 본 연구는 교육복지 사업학교로 지정과 같은 학교의 구조적 차이와 지역사회 기관과의 네트워크 형성에서 차이점을 설명하는데 있다. 서울시 노원구 지역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를 보면, 네트워크의 배태성으로 호혜성(reciprocity)과 기관 간 이행성(transitivity)은 네트워크 폐쇄성(closure)을 확장시켜 주었다. 교육복지 학교는 지역기관에 제공할 수 있는 재정이 있기 때문에 발신(sender)에 의해 네트워크 가능성이 높았고 지역기관의 요청에 대응하는 지정 인력이 있기 때문에 수신(receiver)에 의한 네트워크 또한 형성 확률이 높았다. 교육복지 학교 간에는 동종선호(homophily)에 의해 네트워크가 향상되었지만 동일한 특성을 나누지 않는 일반학교 간에는 그렇지 않았다. 이는 두 종류 학교의 구조적인 공백이 지역기관을 통해 연계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에 의한 책임 설정이 교육복지 지정 학교와 비지정 일반학교의 연계가 일어나는 이행성을 방해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비지정 학교는 교육복지 예산과 인력이 지원되지 않은 상황에서 교육복지 사업에 참여는 것이 학교 운영의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학교의 이미지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어 디커플링(decoupling)의 이득을 감지하였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교육복지 학교 지정 제도에 의해 설정된 책임성이 교육복지공동체에서 일반학교를 배제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음을 의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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