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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경택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시아고대학회 동아시아고대학 동아시아고대학 제45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93 - 119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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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역에의 고고학적 발굴은 그 자료가 상당히 축적되었고 그에 따라 신라의 王京 연구도 크게 진척되었다. 하지만 이에 반해 金城에 대한 연구는 극히 드물었다. 금성은 신라 초기 王城으로 소지마립간 대 까지 400여년을 왕성으로 기능했다. 따라서 신라 왕경의 연구에서 금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적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구가 적었던 이유는 경주 지역에서 금성 관련 유적이 전혀 출토되지 않았고 심지어 史料에서조차 서로 모순된 기록을 남기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 국내의 금성 위치에 대한 연구는 크게 王都로의 금성과 月城의 異稱으로의 금성 그리고 王城으로의 금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왕도로의 금성 연구는 금성을 독자적인 성이 아니라 왕도를 의미하는 관념적인 의미로 해석하였다. 금성을 월성의 이칭으로의 보는 연구는 금성이 독자적인 이름을 지닌 성이 아닌왕이 거주하는 성이라는 관념적 의미를 지니며 나아가 월성과 동일하다고 해석하였다. 왕성으로의 금성 연구는 그 후보 지역으로 邑城址·邑城址와 殿廊址 사이·閼川 유역·황성공원·창림사 부근·월성 남쪽·첨성대 부근으로 나누어 볼 수있다. 각각의 견해들은 나름대로의 근거를 지니고 있으나 한계도 뚜렷하다. 그한계는, 모순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료는 배제하고 특정한 사료만을 해석했다는것이다. 향후 금성의 연구는 상호 모순된 사료까지 최대한 포괄하여 공통적인 특징을찾아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고고학적인 성과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 나아가 고구려나 백제를 비롯한 동아시아의 초기 왕도 및 왕성과의 비교 작업을 통해 금성의 입지 조건을 고려해야 그 위치를 비정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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