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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나진규 (호남신학대학교)
저널정보
민족음악학회 음악과 현실 음악과 민족 제55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93 - 322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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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곡’이란 신약성서의 복음서 중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에 음악을 붙인 것이다. 그러다 보니 4개의 복음서 중 어느 복음서의 이야기에 기초했는가에 따라 ‘마태수난곡’, ‘누가수난곡’ 등으로 불려진다. 1754년에 바흐의 제자인 아그리콜라와 바흐의 아들인 칼 필립 에마누엘 바흐가 작성해 발간한 추도문에 따르면 바흐는 총 5개의 수난곡을 남긴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오늘날 온전한 형태로 전해지는 것은 『요한수난곡』(BWV 245)과 『마태수난곡』(BWV 244) 뿐이다. 그것들은 여러 가지 공통점을 가진다. 예를 들어 두 수난곡은 비슷한 시기에 창작되었다(『요한수난곡』 1724년, 『마태수난곡』 1727년). 두 곡은 유형적으로 비슷하다. 즉, 그것들은 모두 17, 18세기의 ‘오라토리오적 수난곡’ 유형에 속한다. 그 결과 그것들은 레치타티보, 아리아, 합창, 그리고 기악반주 등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두 수난곡은 규모면에서도 비슷하여 최소 두 시간의 연주시간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 필자가 관찰하고자 하는 것은 이러한 외적인 공통점들보다는 두 작품 사이에 존재하는 세밀한 내적인 차이점들에 관한 것이다. 관찰될 항목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구조적인 면과 관련된 것들로서, 여기에는 작품의 제1, 2부 구조와 성악과 기악의 편성구조가 속한다. 둘째, 텍스트적인 면과 관련된 것들로서, 여기에는 수난곡을 내용적으로 지탱하는 세 종류의 가사인 성경텍스트와 코랄가사, 그리고 자유창작가사가 속한다. 셋째, 음악적인 면과 관련된 것들로서, 여기에는 합창, 코랄, 레치타티보, 아리아, 아리오소 등과 같은 다양한 음악장르들이 속한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에 앞서서는 두 수난 작품이 어떠한 탄생과정을 거쳤는지 간단히 살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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