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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양윤희 (이화여자대학교) 임동선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언어청각임상학회 Communication Sciences and Disorders Communication Sciences and Disorders Vol.23 No.1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43 - 59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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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및 목적: 아동기의 집행기능 발달은 의식 발달의 관점에서 이해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명시적 목표지향적 행동을 수행할 때 요구되는 3가지 집행기능 과제(작업기억, 억제조절, 인지적 유연성)와 새로운 어휘를 암묵적으로 배울 수 있는 빠른우연학습 능력 간의 연결고리가 학령전기 아동들에게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확인해보고자 하였다. 방법: 5-6세 어휘발달지연 아동 35명과 생활연령을 일치시킨 또래 일반 아동 35명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참여 아동들은 작업기억을 측정하기 위한 NWR, 억제조절을 측정하기 위한 SST, 인지적 유연성을 측정하기 위한 DCCS, 그리고 새로운 어휘학습 능력을 보기 위한 QUIL 과제를 수행하였다. 결과: 어휘발달지연 아동들은 QUIL, NWR, DCCS에서 또래 일반 아동에 비해 낮은 정확도를 보였으며, SST에서는 정확도에서 두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어휘발달지연 아동의 반응속도가 유의하게 느렸다. 새로운 단어학습을 가장 강력하게 예측하는 요인은 일반 아동에게서 나타나지 않았으나, 어휘발달지연 아동에게서는 DCCS의 정확도로 나타났다. 논의 및 결론: 결론적으로 또래 일반 아동이 애니메이션 만화 시청처럼 자연스러운 맥락에서 인지적 유연성과 같은 집행기능이 발휘되지 않아도 상대적으로 쉽게 새로운 어휘를 학습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어휘발달지연 아동은 새로운 단어를 자동적으로 학습하기보다는 의식적인 노력으로 집행기능을 활성화시켰을 때 학습이 가능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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