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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은화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일본학회 일본학보 일본학보 제116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65 - 188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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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야마다 에이미의 학원물인 『만년의 어린이』에 수록된 1989년 작품「바다 쪽 아이」의 작품을 통해본 소외의 공포와 타자를 통한 자아성찰을 중심으로 작품을 고찰해 보았다.「바다 쪽 아이」의 작품은 현재의 내가 유년시절의 체험을 회상하며 타자와의 관계를 통해서 미성숙한 주인공이 성인이 되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정신적 충격과 갈등, 그로인해 세상을 보는 시각이 변해가는 인격형성을 그린 성장소설이다. 이 작품은 9살 소녀를 통해 인간의 배척심리와 그 배척을 극복해 가는 과정의 아이들의 소외, 학교현장에서 일어나는 심각한 이지메문제와 생활고의 문제를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다. 「바다 쪽 아이」의 작품은 잦은 전학으로 인해 이지메를 겪은 구미코의 자기방어적인 행동과 장애와 빈곤한 환경에 처해져 있는 데츠오를 중심으로, 1980년대 당시 다양한 사회 현상들 중 큰 이슈가 되었던 문제점들을 심도 있게 묘사하고 있다. 즉 「바다 쪽 아이」의 작품은 이지메 문제와 빈곤한 아이들에 대한 시선과 교육이, 단순히 학교 내에서 해결해야 될 문제가 아닌 일본 사회 전반의 성숙한 의식에 그 해결책이 있음을 강조한 것이다. 따라서 작품 내에 등장하는 두 명의 아이들의 내면세계와 이들 간의 이야기는 단순히 그러한 문제를 안고 있는 아이들만의 문제가 아닌, 나이와 성별, 빈부격차 등의 차이를 초월한 일본사회 전반의 성숙된 의식을 일깨우려 하였던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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