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보식 (복천박물관)
저널정보
한국고고학회 한국고고학보 한국고고학보 제99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08 - 137 (3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는 창녕 교동·송현동고분군과 고령 지산동고분군, 함안 도항리고분군, 고성 송학동·율대리·내산리고분군 등 5~6세기 영남지역 세장방형 석개수혈식석곽의 성립과 고분군별 축조 공법 차이의 주요인을 주위에서 획득 가능한 석재가 지닌 특성과 결함의 극복이란 관점에서 접근해 이 문제를 검토하였다. 석곽의 주 사용 석재의 결함을 극복하기 위한 공통적인 전략은 봉분의 하중압을 견디기 위해 벽체에 닿지 않은 개석 下面 면적을 줄이기 위해 석곽의 너비를 좁게 하고, 후장의 매장관념을 구현하기 위해 석곽 길이를 길게 한 결과, 평면형태가 세장방형을 취하게 되었다. 그리고 봉분과 개석의 하중압에 취약한 두께가 얇고 길다란 할석에서 상부 하중압에 강하면서도 분산하는 소형의 할석 형태로 가공하여 벽체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진전되었음을 확인하였다. 개별 고분군의 극복 전략으로서 교동·송현동고분군의 수혈식석곽은 양쪽 장벽을 안으로 기울게 쌓아상단 너비를 좁혀 벽체에 닿지 않은 개석 하면 면적을 줄이는 공법을 구현하였다. 지산동고분군은 점판암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개석을 이중으로 설치하거나 좌우 개석의 가장자리를 겹치게 하여 봉분의하중압을 지탱하고자 하였다. 도항리고분군은 개석 하면을 지지하기 위한 목재시설을 설치하여 개석의반절과 전락을 방지한 공법을 적용하였다. 고성지역 일대의 고총고분은 봉분 하중압이 석곽 붕괴에 영향을 거의 미치지 않는 위치에 석곽의 구축을 모색하여 봉분 하부를 조성하고 그 위에 석곽을 구축하였는데, 봉분 하중압으로부터 개석이 반절된 예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그러나 봉분 다짐이 철저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부동침하와 횡압이 진행되면서 석곽 벽체가 양쪽으로 밀려 들어오거나 한 방향으로 밀려나고, 바닥면이 불균일하게 침하하면서 석곽이 심하게 붕괴되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