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종석 (동덕여자대학교)
저널정보
동국역사문화연구소(구 동국사학회) 동국사학 동국사학 제60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 - 42 (4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전근대 동아시아 세계에서 ‘禮’, 구체적으로 君臣 의례가 대국과 소국 간 관계에 규범으로 작용하였다고 하는 시각에서, 현종대 고려와 거란의 관계에서 외교 의례, 구체적으로 군신 의례가 규범으로 작용한 구체적 양상을 드러내 보이고자 했다. 이때 군신 의례 식의 외교 의례가 대소국 간의 규범으로 작용한 방식에 있어서의 시대성을 간과하지 않으려 했다. 즉 조선에게 있어 조선-명 양국 간에 통행하는 의례ㆍ예식은 단지 구체적이고 외재적인 儀節로 간주되지 않고 그것들의 배후에 있는 (禮)義의 구현으로까지 받아들여진 것과 달리, 고려-거란 관계에서 고려는 외재적인 의례ㆍ예식으로서 군신 의례를 실천하면서 대국인 거란과의 공존을 도모한 사실을 주목하였다. 구체적으로는, 대소국 간 외교 의례가 고려와 거란 간의 규범으로 작용하였을 것이라는 시각에서, 고려 침략의 기회를 호시탐탐 엿보고 있던 거란이 ‘非禮’라 간주될 수 있는 강조의 정변을 구실로 하여 고려를 침략한 이후부터 10여 년이 넘게 이어진 고려-거란 간의 갈등 양상 및 고려의 대승으로 귀결된 3차 전쟁을 계기로 하여 평화 관계인 책봉-조공 관계로 되돌아가는 메커니즘을 새롭게 다루어 보고자 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