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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수정 (가톨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학과종교학회 문학과 종교 문학과 종교 제23권 제1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91 - 11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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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현대 사회에서 회자되는 ‘영성’의 개념이 대중문화를 통해 어떻게 나타나는지 살펴보고자한다. 이를 위해 베리 테일러와 앙드레 콩트-스퐁빌, 울리히 벡과 마크 매킨토시의 연구를 이론적 틀로 차용하였으며, 영성의 개념과 이에 대한 대중의 증가하는 관심은 근대화 이후 격변하는 사회문화적 맥락에서 논의되어야 하고, 타자를 배제한 개인화된 영성이나 자본주의에서 상품화되어 소비되는 영성은 본래 영성이 가진 본질이 왜곡된 형태라는 점을 지적했다. 이런 논의를 바탕으로 멜 깁슨의 <핵소 고지>를 살펴볼 때 이 영화는 할리우드 전쟁영화 관습을 따르면서도 극사실주의적 재현방식을 통해 전쟁의 폭력성과 ‘반전’(反戰) 메시지를 강조하며, 다양한 카메라 앵글 기법과 ‘보이스오버 내레이션을 통해 인간의 실존과 초월자에 대한 믿음, 한 개인의 신념과 공동체라는 영적 주제를 부각시키고 있다. 본고는 21세기 들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공유된 사회적 불안 요소들 및 글로벌 정치적 상황과 연관시켜 살펴볼 때 할리우드에서 영적 주제와 연관된 작품이 대거 등장한 현상은 결코 우연이 아니며 앞으로 이런 경향은 한층 다양한 형식과 내용을 띠며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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