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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주일선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브레히트학회 브레히트와 현대연극 브레히트와 현대연극 제36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27 - 146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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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아마도 가장 애호되는 문학의 주제일 것이다. 실러가, “논의함에 있어서 끝이 없는 것이 사랑이다 Unerschöpflich ist die Liebe”(NA 25, 279)라고 말할 때도 이런사실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아래에서는 우선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몇몇 작품을 간단히 언급하고자 한다.2) 근현대 독일문학에서 가장 잘 알려진 사랑이야기의 예로는 아마도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Die Leiden des jungen Werthers』을꼽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작품의 주인공 베르테르는 로테와의 첫 만남에서 사랑에 빠진 후, 며칠이 지나지 않아서 친구에게 보낸 6월 19일자 편지에서 다음과 같이 쓰고있다. 이를 위해 우선 다음 장(II. 사랑: 차이의 생성)에서는 차이를 생성시키는 작동방식을 사랑의 본질적 특성으로서 설명하는 루만 Niklas Luhmann의 견해를 분석하고, 그다음 장(III. 사랑: 둘에 관한 진리)에서는 사랑의 후(後)사건적 특성에 주목하면서 사랑이 ‘둘에 관한 진리’일 수밖에 없음을 규명하는 바디우 Alain Badiou의 견해를 제시할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결론부분에서는 본론에서 다루어진 사랑에 관한 두 이론에 관한 분석을 토대로, 서론에서 언급된 세 작품에 관한 후속연구를 위한 간단한문제제기 형태로 글을 마무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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