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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소현 (영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음악사학회 한국음악사학보 한국음악사학보 제56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45 - 17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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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몽골의 전통악기인 야탁(ятга, yatag)이 하프(harp)류와 롱-지터(long-zither)류 등을 모두 통칭하고 있기에 악기명칭에 대한 혼용을 정리하고, 하프류인 ‘보소 야탁(босоо ятга, bosoo yatag)’의 발굴과 복원 및 롱-지터(long-zither)류인 야탁의 단절과 전승에 관하여 현재 확인되는 자료와 현황을 중심으로 논의한 것이다. 몽골 야탁류의 전통악기는 공후(箜篌)와 같은 ‘보소 야탁’, 한국의 가야금(伽倻琴)과 비교되는 발현악기의 ‘야탁’, 아쟁(牙箏)과 비교되는 찰현악기의 ‘야트갈릭(ятгалиг, yatalig)’ 등 크게 3가지 종류로 정리된다. 1960년대까지 공후와 같은 보소 야탁이 발현악기와 찰현악기의 두 가지 연주법을 동시에 사용한 전적이 확인되어 음악문화적으로 독특한 현상임을 논의하였으며, 2008년에 발굴된 5현의 터링 야탁을 발현악기로서만 복원된 현황이 재고(再考)되어야 함을 논급하였다. 롱-지터류의 야탁은 1950년대부터 다양한 종류로서 개량이 진행되어 1980년대까지 활용되기도 하였지만, 1960년대 북한의 가야금 연주자를 통해서 몽골의 야탁 연주자를 양성하여 왔기에 찰현악기의 야탁은 전승이 단절되었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몽골 전통악기 야탁이 20세기 중반까지만 해도 다양한 종류로서 존재하였으나, 일련의 악기명칭이 명확하게 정리되어 있지 않았음을 지적하여 정리하였으며, 현재 몽골에서는 한국의 가약금과 비교되는 야탁만이 전문 연주자들을 통해 전승되어왔지만, 최근 고악보(古樂譜)와 고고학적 유물의 발굴과정에서 고악기의 복원 및 실연이 진행되고 있음을 논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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