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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준석 (홍익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미술교육학회 미술교육논총 미술교육논총 제30권 제3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71 - 19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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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1900년대 초 근대화되어 가는 중국 미술교육에 있어서 중추적 역할을 한 채원배, 노신, 서비홍, 임풍면 등 해외 유학파들이 1930년대까지 미술교육을 형성 및 발전시킨 과정을 분석하고 체계화시키는 데 있다. 먼저 중국 근대의 초기 채원배와 노신 등의 유학파들의 활동을 전반적으로 서술함에 있어서는 관련 연구가 많지 않아서 자료 위주로 분석하였으며, 당시 중국 초창기 미술교육의 상황과 서구의 미술을 미술 교육 등에 도입하여 중국의 미술과 융화‧발전시켜가는 과정 및 특성을 밝혔다. 이를 위하여 중국의 미술 교육 기관의 창설과 여기서 비롯된 미술 교육 과목, 수업 방향, 교육목표들을 자료를 통해 학술화·객관화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었다. 본 연구를 통해, 당시 북경대 총장을 지냈던 채원배(蔡元培)의 문화예술에 대한 시각은 대단히 많은 영향을 주었음을 알 수 있었고, 이를 토대로 『아큐정전』의 저자 노신(魯迅)의 미술학교 교과 과정의 신설, 미술 조사처 설치, 도서관 정비, 역사박물관의 건립 추진, 예술전람회의 개최 등 기념비적인 일들이 진행되었음을 밝혀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부분을 고찰해가면서 중국의 근대 미술교육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전개되었는지 파악하였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해, 서양의 미술교육과 동양의 미술교육은 방법적‧철학적‧인식적 차원 등에서 볼 때 그 맥이 상충되지만, 신예술(新藝術) 운동에 활발하게 참여한 여러 유학파들의 진부한 중국미술교육의 개혁에 대한 열정은 1930년대에 들어 북경예전 등 여러 학교의 창설로 이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향후 중국 근대 미술 교육의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기 위한 이론적이고 실천적인 근거와 자료가 되고 중국미술 교육의 보다 심도 있는 연구 방향의 기초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 그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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