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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명국 (대전대학교)
저널정보
현대문학이론학회 현대문학이론연구 현대문학이론연구 제72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59 - 277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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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홍 시인의 『하루만 허락받은 시인』은 ‘책머리에’에서도 밝히고 있듯, 유신 독재 정권과 쿠데타로 권력을 찬탈한 전두환을 비롯한 신군부 세력에 대한 ‘비판·고발·저항의 목소리’를 담고 있다. 시인은 정당성이 결여된 군사 독재 정권과 그 공모세력들을 비판하며, 그들이 스스로를 합리화하기 위해 주도한 기만적인 근대화로 인해 야기된 다양한 문제들―생태파괴나 전통적 가치의 훼손 같은―에 대해 고발하고 있다. 이러한 비판이나 고발은 시인의 도덕적 책임감과 사회적 책무에서 비롯된 저항이자, 이른바 ‘촉 바른 소리’이기도 하다. 이러한 촉 바른 소리는 일부 시편들을 통해 근대화의 과정에서 막대한 수혜를 받은, 그래서 다양한 병적 징후들이 만연된 ‘서울’에 대한 비판과 독재 권력의 후원자 역할을 했던 외세, 즉 ‘미국’에 대한 풍자로 우회 혹은 확장되기도 한다. 이 연구는 군사 정권에 의해 주도된 근대화의 과정에서 야기된 다양한 문제 상황에 대한, 또 독재 권력 및 그 공모세력들의 기만성에 대한 사회적 책무로 창작된 일명 ‘촉 바른 시’들과, 여러 비평이나 시평을 통해 스스로 밝힌 시론을 연관시켜 정의홍 시인의 시세계에 대해 구명하기 위한 논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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