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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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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한병섭 (전남대학교) 박은경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북아경제학회 동북아경제연구 동북아경제연구 제29권 제2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87 - 121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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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개도국을 대표하는 중국의 대외직접투자 유입에 정치, 경제 그리고 금융위험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국가 위험 전문 평가기관인PRS(Political Risk Service)의 ICRG(International Country Risk Guide) 및 중국 대외투자통계연감을 통해 2003년부터 2014년 말까지 이루어진 중국의 대외투자를 조사하였다. 조세회피처에 속하는 국가와 홍콩, 대만, 마카오를 제외한 139 개 투자대상 국가를 대상으로 패널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정치적 위험과 경제적 위험이 높을수록 중국의 대외투자 유입이 증가하는 반면, 금융 위험은 낮을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OECD 가입국과 비가입국으로 구분하여 살펴본 결과 정치적 위험과 경제적 위험이 높아질수록 중국의 대외투자유입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OECD 가입국은 정치적 위험의 영향력이 경제적 위험에 비해 훨씬 높게 나타난 반면, 비가입국은 정치적 위험과 경제적 위험이 중국의 대외투자 유입에 미치는 영향력에 차이가 거의 없었다. 금융 위험은 OECD 가입국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가입국은 금융위험이 낮을수록 대외투자 유입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는 중국이 정치적⋅경제적 위험은 기회로 간주하는 반면, 금융 위험은 위협요인으로 판단하며, 구체적으로 두 그룹 모두 투자 위험도등이 높을 때는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비가입국의 경우 외채원리금상환비율과GDP대비 총 외채 잔액 등의 안정성이 낮을 때는 투자가 감소한다는 것을 밝혀낼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중국의 대외투자가 역량 활용 관점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밝혀냈다는 데 의의가 있으며, 실무적으로 개도국의 국내 투자 유치를 위한 국가 위험 관리 전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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