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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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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수인 (이화여자대학교 경영연구소) 박선영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 박사)
저널정보
한국회계학회 회계저널 회계저널 제26권 제4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63 - 297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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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ISA (신국제감사기준 300, 315, 330, 이하 New ISA 300)는 피감기업의 감사위험에 따라 한정된 감사자원을 재분배함으로써 감사효율성과 감사효과성을 추구한다. 이에 본 연구는 New ISA 도입 후, 감사위험이 높은 곳에 감사자원을 배치, 활용하기 위한 제도적인 목적을 충족하는지의 증거로서 피감기업의 감사위험이 감사노력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Dechow et al.(2011)이 제시한 피감기업의 회계부정위험 측정변수를 감사인의 감사위험 측정에 대한 대용치로 사용하였다. 본 논문의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New ISA ISA 도입전에 비해 도입 후 피감기업의 감사위험이 증가할수록 감사노력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New ISA의 도입으로 얻게 되는 감사효율성보다 감사인이 새로운 기준을 적용하기 위한 추가적인 감사노력에 대한 보상과 감사위험을 더 크게 인식하여 나타난 현상이라 보여진다. 둘째, New ISA 도입기간인 2014~2015년에 대한 분석 결과, 피감기업의 감사위험이 높은 경우 감사시간과 감사보수가 증가한 반면, 감사위험이 낮은 경우는 감사보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New ISA의 도입취지에 따라 감사위험이 높은 영역에 감사를 집중하게 하여 감사의 효율성과 효과성이 향상되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회계법인의 규모에 따라 New ISA 도입효과가 차별적인지 살펴본 결과, Non-Big4에 비하여 Big4의 경우 앞의 주 분석 결과를 지지해 주는 결과가 나타났다. 즉 Big4는 감사위험이 낮은 피감기업에서 감사시간을 적게 들이고 감사위험이 높은 기업으로 절약된 감사시간을 재배치하여 감사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New ISA에 대한 본 연구는 피감기업의 감사위험, 특히 피감기업의 회계부정위험을 판단하는 감사인 능력을 조명함으로써 New ISA 도입 영향에 대한 평가 근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본 논문은 우리나라에서 신국제감사기준의 정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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