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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양동훈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인사조직학회 인사조직연구 인사조직연구 제25권 제1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81 - 107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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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조직수준에서 가족친화제도와 1인당 매출액 그리고 자발적 이직률 간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1인당 매출액과 자발적 이직률은 각각 조직성과의 변인으로 정의되었으며, 14개의 가족친화제도는 총번들과 유연근무제도, 모성보호제도, 경제적 지원제도라는 3개의 하부 번들로 각각 조작화되었다. 한국노동연구원의 사업체 패널 2009년과 2011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1년 횡단면 자료에서 가족친화제도의 총번들은 1인당 매출액과 정(+)의 관계를 나타냈으며, 자발적 이직률과는 부(-)의 관계성을 나타냈다. 그러나 2009년 횡단면 자료에서 가족친화제도의 총번들은 1인당 매출액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가족친화제도 총번들의 효과를 횡단면으로 분석할 경우 연도에 따라 일관된 관계가 나타나지는 않았다. 횡단면 자료에서 가족친화제도의 하부 번들 중 경제적 지원제도가 1인당 매출액 및 자발적 이직률에 유의한 관계성을 보였으나 일부 연도에 있어서는 경제적 지원제도의 관계성은 일관되지 않았다. 2개년도의 자료를 통합한 후 2개년도의 패널구조를 반영한 결과에 의하면 가족친화제도의 번들은 확률효과모형에 있어서 1인당 매출액과 정(+)의 관계를, 자발적 이직률과는 부(-)의 관계를 나타냈다. 그러나 변수 간의 내생성을 고려한 고정효과모형에 있어서 가족친화제도와 조직성과 변인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를 보이고 있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에 의하면 가족친화제도는 횡단면 분석에 있어 조직성과와 유의하고 예측가능한 관계를 보이지만 변수간의 내생성으로 인해 그 관계성은 일관적이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패널자료를 이용한 고정효과분석에 있어서 가족친화제도와 조직성과와 유의한 관계는 관찰되지 않았다. 이는 두 시점 간 개체의 특성 중 관찰 불가능한 요소들을 제거할 경우, 가족친화제도의 고유한 관계성이 사라짐을 의미하여, 추후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한 것이다. 미래 연구는 변수 간의 내생성을 통제하고, 가족친화제도의 고유한 효과를 검증하는 것과 가족친화제도의 다양한 제도들을 번들이 아닌 각 제도 차원에서 심층분석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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