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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건재 (용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영상학회 한국영상학회논문집 한국영상학회논문집 제15권 제6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5 - 22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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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는 미국 인디영화의 르네상스 시대였다. 선댄스영화제를 중심으로 쿠엔틴 타란티노, 스티븐 소더버그, 케빈 스미스 등 수많은 스타 감독들이 배출되었고 리처드 링클레이터도 그 중 한 명이다. 그 역시 돋보이는 데뷔작을 내놓으며 화려하게 등장했고 스튜디오 영화에도 안착한, 현재까지도 흥미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성공적인 감독이라고 할 수 있다. 그의 필모그래피는 시간에 대한 영화적 해석과 탐구로 가득 차 있다. 내러티브의 구조와 시간에 대한 다양한 실험 가운데서도 이른바 ‘비포 3부작’ 시리즈(<비포 선라이즈(1995)>, <비포 선셋(2004)>, <비포 미드나잇(2013)>)는 독보적이면서도 독창적인 시도의 영화라고 할 수 있다. ‘비포 3부작’은 20년에 걸친 인물 관계에 대한 탐구로서영화 안에서의 주인공 제시와 셀린느, 영화 밖에서는 에단 호크와 줄리 델피의 20대 청년의 모습에서 중년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낸 기록의 영화이기도 하다. 이 시리즈는 시간의 경과와 지속이라는 형식 안에서 개별적이고 일상적인 시간을 다양하게 변주하고, 로맨스의 운명적 변천사를 두 인물의 만남과 헤어짐을 통해 그려내고 있다. 또한 영화 속 인물들의 교양 넘치는 대화 장면은 링클레이터가 오랜 시간 구축해온 전략이자 방법론이다. 따라서 본고는 ‘비포 시리즈’를 중심으로 링클레이터 감독이 추구하는 연출 양식과 특정 방법론을 구축하게 된 배경과 의미를 다룬다. 그 중에서도 두사람이 만나서 걷고 이야기한다는 단조로운 설정을 어떻게 다층적이고 우아한 텍스트로 완성할 수있었는지 대화 장면 분석을 통해 고찰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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