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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소영 (대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영상학회 한국영상학회논문집 한국영상학회논문집 제14권 제3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41 - 54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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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결정 상태의 정보를 프레이밍하는 근원으로서 신체는 지각의 조건이다. 매순간 우리의 신체는 멀티프레임으로 작동하며, 불확정적 지평에 윤곽을 드리우는 신체의 잠재력으로 인해 몸은 정보의 처리자로서 중요성이 부각된다. 몸-주체는 혼종적 지각방식을 통해 이미지를 지각하는데, 이때 시각은 시각성뿐 아니라 촉각성을 동반하는 확장된 속성으로 변환되며, 이를 통해 이미지는 신체적으로 체현된다. 촉각적 수용방식의 근거로써 메를로-퐁티의 ‘살’, 디디에 앙지외의 ‘피부자아’, 레이코프와 존슨의 ‘신체화된 인지’ 이론들을 검토한다. 이를 토대로 시선의 이동에 따른 중첩된 이미지를 구축하는 렌티큘러와 뒤틀린 시공간의 영화적 시퀀스를 연출하는 슬릿 스캔 작품들을 대상으로 분석한다. 렌티큘러와 슬릿 스캔으로 구현된 디지털 시공간은 시각성의 차원을 넘어선 몸적 지각, 감응하는 신체, 더 나아가 다원적 지각과 창조적 역량을 동시에 발현시키는 신체를 통해 육화된다. 신체는 그 자체의 감각을 넘어 세계를 향한 존재이자 의미로 가득한 세계를 이끄는 조건이다. ‘텔레-터치’의 촉각적 경험을 통해 가상이 어떻게 구체화에 이르는지 이 글을 통해 밝혀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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