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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현석 (가톨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가톨릭철학회 가톨릭철학 가톨릭철학 제27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35 - 79 (4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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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가톨릭신앙의 핵심을 다루는 1277년 3월 7일 파리대학 단죄 항목들인 “사멸한 신체가 수적으로 동일한 것으로 되돌아오는 일은 생기지 않으며, 수적으로 동일한 것이 되살아나지도 않을 것이다”와 “미래의 부활에 대해 철학자가 동의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이성으로 <미래의 부활을> 탐구할 수 없기 때문이다. - 이것은 오류다. 왜냐하면 철학자는 그리스도에게 순종토록 지성을 다잡아야하기 때문이다”를 중심으로 1277년 단죄 조치의 목적과 성격을 재조명한다. 이 과정에서 본 논문은 먼저 이 두 명제가 13세기 파리대학에서 활동하던 사상가들이 견지했던 사상과 일치하는 대상이 엄밀한 의미에서 없음을 보에티우스 다치아와 시제 브라방의 주요저작들을 분석하면서 밝힌다.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 이 과정에서 드러나는 1277년 단죄 목록 전반의 특징인 익명성과 그에 따른 문헌학적 불명료성이 텅피에의 의도를 반영할 가능성을 모색한다. 그리고 그 의도와 관련하여 텅피에의 단죄 조치를 특정 사상가 혹은 입장에 대한 단죄보다는 파리대학의 교육과정에서 거론될 수 있는 심각한 오류에 대한 예방조치로 이해해야 한다고 제안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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