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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태혁 (부산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 중남미연구 중남미연구 제40권 제4호
발행연도
2021.11
수록면
199 - 248 (50page)
DOI
10.17855/jlas.2021.11.40.4.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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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역설이 시작되었다. 열대우림으로 인간이 사회활동을 통해 내뿜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산소를 방출하는 지구 허파(Lungs of the Earth)의 순기능이 붕괴가 되었으며 오히려 기후위기를 추동하고 있다. 아마존이 이산화탄소의 주요 배출원으로 그 특성의 변화가 감지되었기 때문이다. 아마존은 죄가 없다. 인간이 문제다. 본고는 “Saving Amazon, Saving the Planet 즉 아마존을 살리는 길이 곧 지구를 살리는 방법이다.” 는 사유로 자본주의에 의해 대안적 사유로 추동된 생태주의 담론 속 ‘트랜스-아마존’을 모색한다. 특히 아마존 삼림의 2/3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브라질 아마존의 실제를 상수와 변수를 통해 분석한다. 상수는 식민성을 야기한 세계체제 속 자본주의 자생과 민족주의성에 기댄 발전주의 전략이다. 그리고 변수는 글로벌 경제에 기댄 도로망, 소(cattle), 대두(soybean)다. 동시에 본고는 역설적이지만 전 지구적 맥락에서의 설명력을 통해 생태주의 학계의 “‘트랜스-아마존’ 논쟁”을 제기한다. 다시 말해 기후위기를 초래한 것이 글로벌 세계 경제 체제의 유산인데 이에 대한 대안 모색 과정 또한 전 지구적 맥락에서 고민해 본다는 것이다. 특히 본고는 아마존은 한 개별 국가 또는 역내 단위의 ‘소유재’가 아닌 ‘지구재’라는 제도적 차원 그리고 이를 공고화 할 수 있는 의식의 진화를 고민해 본다. 따라서, 인류세(anthropocene)가 아닌 가칭 자연과 인간 그리고 사회 간 온전한 공존과 상생의 세(시대)인 ‘생태세(ecolopocene)’를 상상해 본다.

목차

국문초록
Ⅰ. 문제 제기
Ⅱ. 국제개발의 비판적 담론
Ⅲ. 아마존의 개발 사유, 브라질 아마존을 중심으로: 아마존은 죄가 없다. 인간이 문제다
Ⅳ. ‘트랜스-아마존’ 모색과 실제
Ⅴ. 나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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