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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대회자료
저자정보
이현정 (충북대학교) 황윤서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주거학회 한국주거학회 학술대회논문집 2021년 한국주거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자료집 제33권 제2호
발행연도
2021.11
수록면
261 - 261 (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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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주거 내 안전사고 중 하나이며, 주거환경이 거주자의 자립적이며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는 청주시 소재 영구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거동불편가구를 대상으로 이들의 아파트 단지 공용공간에서의 낙상위험 경험을 조사하여 분석함으로써, 단지 주거개선을 위한 적용점을 제안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청주시 소재 영구임대주택 3개 단지 거주 가구 중 가구원 중 65세 이상인 자(노인), 신체적 장애인(등록, 비등록), 또는 그 밖의 거동불편이 있는 자(거동불편자)가 1인 이상 거주하는 가구(거동불편가구)를 대상으로 2021년 7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교육받은 조사원에 의한 면접방식의 타기식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총 390부의 유효응답을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현재 거주 중인 아파트의 복도나 단지 외부공간이 계단이나 인도에서 떨어지거나, 튀어나온 물체에 걸려 넘어지는 것, 경사로 같은 곳에서 미끄러지는 것, 또는 쓰러지거나 주저앉는 것과 같은 낙상으로부터 얼마나 안전하다고 생각하는지를 4점 척도(1=전혀 안전하지 않다, 2=안전하지 않은 편이다, 3=안전한 편이다, 4=매우 안전하다)로 조사하였다. 그 결과 평균은 3.31(SD=.847)로, 전반적으로 단지 내 낙상위험은 크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빈도를 보면, 응답자 중 18.7%가 단지 공용공간이 낙상위험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전혀 안전하지 않다’, ‘안전하지 않은 편이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응답가구 특성에 따른 단지 공용공간의 낙상안전 인식수준의 차이를 독립표본 t검정, F검정으로 분석한 결과, 여성이거나 가구 내 등록·비등록 장애인이 있는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하여 상대 ... 전체 초록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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