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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감리교신학대학교) 우희은 (부경대학교 해양공학과 대학원생) 이인철 (부경대학교 해양공학과 교수) 김진수 (국회입법조사처 국토해양팀 입법조사관) 김경회 (부경대학교 해양공학과 교수)
저널정보
한신대학교 신학사상연구소 신학사상 신학사상 제186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98 - 422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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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의 문제야말로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생존의 문제이며 삶의 문제라 할 수 있다. 성서의 예수가 가르쳐준 기도에는 ‘일용할 양식’에 대한 문장이 등장한다. 하루하루의 끼니를 걱정하면서 사는 사람들의 문제가 하늘의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져야 하는 문제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생명, 정의, 평화의 문제를 “밥”의 문제로 풀어가고자 함은 “밥”은 곧 먹을 것, 즉 생존의 양식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생존은 곧 목숨줄이며 목숨줄은 곧 생명이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이 밥의 문제를 수운 최제우의 <불연기연(不然其然)> 개념 과 그의 제자 해월 최시형의 <이천식천(以天食天)> 개념을 통해서 해석해 보며, 또한 이를 신학적인 입장, 특히 요한복음의 입장에서 이해해보고 자 한다. 불연기연은 네가 죽어야 내가 산다고 하는 이항대립의 논리와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개념으로 접근하고, 이천식천은 약육강식의 세계관과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개념으로 접근하고자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생 명이 생명을 먹이고 생명이 생명을 살리는 서로살림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하나님 자신으로 선언된 예수가 밥이 되어 뭇 생명을 살리는 요한복음의 밥의 이야기가 바로 불연기연과 이천식천의 정신과 상통할 수 있다는 것이 본 연구의 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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