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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하혜경 (IFUE&PARTNERS 연구사업부)
저널정보
한국경관학회 한국경관학회지 한국경관학회지 제12권 제2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46 - 262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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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과거 대읍(大邑)이었던 역사도시를 대상으로 기록물에 나타난 대표경관의 분포를 분석하고 그 인식을 살펴봄으로써 쇠퇴도시의 원도심을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한 단초들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대상지는 상주, 경주, 안동과 함께 경상도의 4대 대읍 중 하나인 조선시대 진주목이라 불리던 진주지역이다. 현대의 진주는 인근 사천시와 더불어 첨단 항공산업의중심지이자 혁신도시 이전으로 새로운 행정도시로 성장 중이지만, 과거 진주는 경남의 대읍으로특히 원도심은 진주의 경관정체성을 함축한 곳이라 할 수 있다. 연구방법으로는 조선시대 진주목을 묘사한 고지도, 구비문학, 팔경ㆍ10경ㆍ12경, 고문헌 등 당대 경관을 인식하여 기록으로 남긴 매체를 내용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진주성내에는 촉석루, 북장대, 진주성 등 역사경관이 우세하며, 성 외부로는 주산(主山)으로 풍수지리상 진주목의 중심역할을 한 비봉산과 대사지, 선학산 등 자연경관이 우세하였다. 남강 남쪽지역은 진주목 읍치 권력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섭천이라 불리운 서민지역으로 망경산이 랜드마크(landmark) 역할을 하였다. 조선시대 진주목의 대표경관 중에서 자연경관, 역사경관, 생활경관 모두 포함하는 중심권역은 바로 남강이다. 의암, 대숲, 백사장을 포함하는 남강변은 남강의 북촌과 남촌을 연결해주는 기능을 하였다. 오늘날의 진주가 있기까지 가장 지속적인 대표경관 역할을 하면서 도시의 정체성을유지한 장소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역사적 흐름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역사도시인 진주의 원도심 일대를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한 단초들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진주 경관정체성의 형성에 이바지할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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