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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재용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경관학회 한국경관학회지 한국경관학회지 제12권 제2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68 - 180 (1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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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창덕궁평면도(昌德宮平面圖, 1936년 무렵)의 제작방식을 검토함으로써 일제강점기창덕궁의 지형 경관을 입체적으로 복원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으며, 연구결과는다음과 같다. 첫째, 창덕궁평면도는 1간(間)을 6척(尺, 약 0.303m)으로 하는 일본식 척도로 제작되었다. 당시궁궐 관련 도형자료들은 궁내부를 맡고 있던 이왕직 소속의 일본인 기술자가 담당하였으며, 이들이 작성한 도면이나 공문서 등에서 우리나라의 척도가 아닌 일본식 척도가 관행처럼 사용된 것이 확인되었다. 둘째, 창덕궁평면도는 당시 병용되던 間과 미터 단위의 환산이 편리하도록 기준점의 높이를 100m에 상응하는 55間으로 설정하였다. 창덕궁평면도는 「일반측량실시규정(임시토지조사국 훈령 제1호, 1914)」에 따라 間으로 작성된 지적도와 「토지측량규정(土地測量規定, 1921.3.18. 조선총독부 훈령 제10호, 1921)」에 의해 미터를 사용하는 도근측량(圖根測量) 방식으로보완⋅작성되었기 때문이다. 셋째, 미터 단위로 변환된 창덕궁평면도의 표고 값은 현재와 약71.55m정도 차이가 발생함을 확인하였다. 이는 미터단위로 변환된 표고에서 약 71.55m를 차감해야 다른 시기나 현재 지형과 정확한 비교가 가능함을 의미하였다. 넷째, 일제강점기에 설치되어창덕궁 인근에 남아있는 수준점(31-01-00)과 창덕궁평면도의 표고 값을 비교한 결과, 당시 측량값에서 약 0.3084m정도의 오차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였다. 향후 보정된 표고 값은 측량 오차 범위를 고려하여 해석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창덕궁평면도에 그려진 등고선의 종류와 작성 특성을 검토하여 생략되었거나 단절된 등고선을 복원하는데 참조해야 할 요소로 토지이용, 경사, 수계, 구조물 등 4가지 유형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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