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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승환 (조선대학교)
저널정보
유럽문화예술학회 유럽문화예술학논집 유럽문화예술학논집 제12권 제1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1 - 23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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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전반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겪으며 사람들은 이제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게되었다. 그런 상황 속에서 등장한 퍼포먼스 아트는 지금까지 당연하게 여겨져 오던 일상적 관례나상식적 가치의 근거에 대해 의문을 던진다. 특히 여성 미술가들은 성, 젠더, 인종, 계급 등의 정체성이새겨진 몸을 적나라하게 때론 충격적인 방식으로 드러냈다. 그 중에서도 지나 판과 마리나 아브라모비치는 자학적인 상처내기를 통해 관객에게 불편과 고통, 충격을 주었다. 두 작가의 자학적 퍼포먼스가 지닌 다의성을 읽어내기 위해서 본 연구는 에리카 피셔-리히테의‘수행성’ 개념을 통해 분석을 시도하였다. 지나 판과 마리나 아브라모비치의 작품 속 자학적 상처는정치적 저항과 성소수자의 고통, 출산의 고통, 남성의 여성에 대한 폭력, 집단 심리, 공산주의의 억압,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 선배 작가에 대한 오마주 등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이들의 퍼포먼스를직접 혹은 사진과 인터뷰 등의 간접적 방식으로 접한 관람객들은 기존 사회에 내재된 모순을 깨닫고, 더 나아가 이들이 겪은 고통과 위기에 대하여 공감하게 되는 등의 커다란 변환을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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