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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삼열 (숭실대학교)
저널정보
숭실사학회 숭실사학 숭실사학 제4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55 - 172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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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한국 최초의 근대 대학인 숭실대학의 설립을 전후하여 대학이 가지게 되었던 사회적 위상과 대학문화의 내용 및 전통에 대해 정리하였다. 그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개항 이후 한국사회는 일제의 국권침탈 앞에서 국권을 지키는 방법의 하나로 근대식 대학 교육의 실시가 필요하다는 상황 인식을 공유하고 있었으며, 숭실대학은 이 같은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선교사 베어드의 헌신적인 노력과 평양 시민들의 열성적인 참여에 의해 창립된 민족대학으로서의 성격을 갖는 기독교대학이었다. 대학의 학문적 위상은 1938년 3월 학교가 일제의 탄압에 저항하여 자진 폐교할 때까지 조선의 최고학부로 사회적 존경과 찬사의 위치에 있었다. 숭실대학은 일제시기에도 서구식 대학교육을 통해 근대적 선진 문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창구였다. 농과 설치와 종합대학을 지향하는 등의 발전 계획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숭실대학의 교과과정의 내용을 살펴보면 인문학과 자연과학과 농학 등에서 당대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강좌를 개설했다. 음악이나 스포츠, 선교활동 및 다양한 강연회 등을 통해 신학문도 빠르게 수용하였다. 숭실대학은 폐교될 때까지 일제와 끊임없이 긴장관계를 형성하는 민족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조선국민회사건이나 광주학생운동이 발단이 된 ‘평양만세운동’ 등에서 많은 활동은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교육현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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