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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나가타 유키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비교일본학 비교일본학 제51권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379 - 400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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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일본어로 수행되는 한일 비즈니스에서 ‘한국어능력을 가지고 있는 일본인 군(群)’ (=JC군)과 ‘한국어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는 일본인 군’ (=JI군)의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문제에 있어서의 문제의식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밝히기 위해 일본어로 한일 비즈니스를 경험한 적이 있는 일본인을 대상으로 자유 기술 응답형 설문조사를 수행하여 정량분석 및 정성분석을 시도하였다. 그 결과 문제의식은 ‘문제의 근본적 원인’과 ‘문제에 대한 견해’의 2가지 상위 개념으로 분류되었다. 그 하위 개념인 중위 개념으로 ‘문제의 근본적 원인’에는 (1)‘한국인의 의식에 관한 근본적 원인’, (2)‘한국인의 행동에 관한 근본적 원인’, (3)‘일본인의 상식적 관념에 관한 근본적 원인’, (4)‘쌍방의 언어능력에 관한 근본적 원인’의 4가지가 있으며, ‘문제에 대한 견해’에는 (5)‘감수적(感受的)견해’와 (6)‘제안적 견해’의 2가지가 생성되었다. (1)(2)(3)(6)의 중위 개념은 JC군의 출현율이 높았고, (4)(5)는 JI군이 높았다. 특히 (4)‘쌍방의 언어에 관한 근본적 원인’에서는 JI군의 출현율이 현저히 높았으며 이는 한국어 능력 유무의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중위 개념에서는 JC>JI임에도 불구하고 하위 개념인 ‘감정적’에서 JI>JC와 같이 역전현상이 보인 점과, (5) ‘감수적 견해’가 JI>JC였다는 결과는 JI군이 한국인의 감정에 대한 주목도가 높고 자신의 감정에 관해서도 심리적 부담도가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2)혹은 (3)의 하위 개념인 ‘업무 관련’‘비즈니스적 요소’는 JC>JI였다는 점과(6)의 ‘업무 스킬’인 4개의 하위 개념은 모두 JI군의 출현율이 0%였다는 점으로 JC군이 JI군보다 비즈니스와 관련된 문제의식이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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