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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왕겅이 (한양대학교) 정태수 (한양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 아시아영화연구 아시아영화연구 제14권 제2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67 - 100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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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1978년 중국 개혁 개방 이후 달라진 정치-경제적 양상을 냉철하게기록하는 중국 제6세대 대표적 감독인 지아장커(贾樟柯)의 영화에 내포된 정치적 함의를 밝혀내고자 한다. 영화는 정치에 의해서 창작되고 정치적인 것은 영화를 통해서 구현된다. 영화가 가지고 있는 정치적 기능은 바로 영화적 공간(화면) 을 통해서 실현된다. 따라서 지아장커의 영화적 공간의 정치적 함의에 대해 논리적으로 논의하기 위하여 처음으로 ‘정치적 공간’개념을 내세운 앙리 르페브르(Henri Lefebvre)의 정치적 공간담론을 본 논문의 이론적 토대로 선정한다. 본 논문에서 르페브르가 논의하는 국가권력과 폭력으로서 ‘추상공간’과 정치- 자본 이데올로기로서 ‘계획 공간’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 입각해 지아장커가1998년부터 2018년까지 20년 동안 만들었던 12편의 장편의 영화에 내포된 정치적 함의를 밝혀냈다. 보다 구체적으로 추상공간의 측면에서는 지아장커 감독이 기념물과 상징물, 그리고 매체들을 통해서 재현된 국가권력과 폭력, 그리고민중들에 대한 통제성을 구체적으로 분석했다. 계획 공간의 측면에서는 지아장커 감독이 영화 <동(東)>(2006), <스틸 라이프(三峽好人)>(2006), <세계(世界)> (2004)에서 보여준 국가 계획 공간으로서의 싼샤댐(三峽大壩)과 세계공원(世界 公園)에 드러난 폭력성과 억압성에 대해 논리적으로 고찰했다. 이를 통해 지아장커의 영화적 공간에 대해 새로운 정치학적 해석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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