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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세훈 (中國文化大學)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 아시아영화연구 아시아영화연구 제13권 제1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55 - 18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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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일본통치시기 타이완 프롤레타리아영화운동의 맹아들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1920-30년대 동아시아 각국의 영화계에서는 제국주의 및 식민지적 자본주의를 배격하고 프롤레타리아 해방을 주창하는 사회주의 영화운동이 맹렬히 전개되었다. 그러나 같은 시기 타이완에서는 어떠한 움직임이 있었는지 지금까지 알려진 바가 거의 없었다. 타이완에서는 일본의 나프 (NAPF)나 조선의 카프 (KAPF)에 해당하는 프로예술동맹 조직이 탄생하지 못했고, 운동을 이끌어 갈 주체가 부재한 탓에 프로영화운동이 전개되기 어려운 조건에 처해 있었다. 또한 식민지 조선의 영화계와 비교하더라도 타이완의 국산영화계는 매우 미약했고, 그 결과 식민지적 현실을 고발하는 저항적 성격의 민족영화가 출현하지 못했다. 제작 방면에서의 부진은 평론 방면에서의 부진으로 이어졌고 사회주의 영화담론이 발생할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이 형성되지 못했다. 그러나 1920-30년대 대중적 정기간행물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타이완에서도 영화를 무기로 한 무산계급해방운동이 미약하나마 존재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연구에서는 일본통치시기 타이완에서 전개되었던 저항적, 좌익적 성격의 영화감상운동 및 신문잡지 상의 평론문들을 소개하고, 중국영화가 타이완 관객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분석하여 타이완 프로영화운동의 여명기와 전개 양상에 대해 논해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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