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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은숙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 아시아영화연구 아시아영화연구 제13권 제1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59 - 83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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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에게>는 알랭 바디우가 말한 ‘사랑에 관한 재발명’이다. 에로스가 떠난 시대, 사랑이 부재한 포노 사피엔스라는 디지털 시대가 추구하는 사랑은 혁명의 시대를 극복하는 대안의 모습으로 다양성을 제시하며 관객들에게 나타나고 있다. <윤희에게>는 ‘기억의 소환’에서 시작되어 서로 다른 공간과 시간에 존재하는 ‘사랑’의 동시성을 특징으로 한다. 주목할 점은 기존 사랑의 이분법적 방식에서 벗어난 절대적 타자성의 등장이다. 또한, 존재하되 존재하지 않아 보이는 헤테로토피아의 특별한 공간이 영화 속 세계이자 배경으로서 제시된다. 표면적으로는 첫사랑을 찾아가는 로드무비의 장르이자 여성 퀴어 (Queer) 주제로 구분되나, 임대형의 여러 작품 중에서도 <윤희에게>는 반복을 통한 생성이라는 삶의 알레고리를 상징적 기표로서 공간에 잘 녹여낸다. 본 고는 안전한 사랑만을 추구하려는 현대의 사랑을 돌아보게 한 <윤희에게>를 중심으로 현상학적 가치로서의 사랑과 조건 분석을 통해 알랭 바디우의 이론에 근거한 사랑의 의미를 찾고자 한다. 사랑은 만남이라는 사건으로 발생하는 ‘둘이 등장하는 무대’이다. 윤희, 쥰, 새봄, 경수, 마사코는 사랑의 주체이자 타자로서 서로의 삶에 각자의 모습을 온전히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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