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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지영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日本學(일본학) 日本學(일본학) 제49권 제49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31 - 15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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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1696년에 일본을 방문한 안용복 일행의 행적과 관련한 논쟁에 대해 고찰하였다. 고찰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696년 안용복은 11명의 일행과 함께 일본의 돗토리지방을 방문하였다. 안용복 일행이 도일했을 당시에 조선과 일본 사이에는 ‘울릉도 쟁계’라는 영유권 문제와 관련 외교교섭이 진행 중에 있었다. 한국 연구자들은 당시 일본을 방문한 안용복 일행이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강원도에 소속된 영토임을 천명하는 중요한 행위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 연구자들 대부분은 그러한 일이 가능할 시간도 상황도 없었다면서, 한국 측 주장을 부정하고 있으며, 심지어 일본 정부는 일본 연구자들의 주장을 받아들여 『숙종실록(肅宗實錄)』에 수록되어 있는 안용복의 진술을 대부분 거짓 또는 과장된 범죄자의 변명으로 치부하고 있다. 이 논문에서는 돗토리번의 번정사료인 『히카에초(控帳)』 중에서 필자가 새로 발견한 1696년 9월 19일자 기술 내용을 근거로 하여 그동안 논란이 되고 있던 안용복의 돗토리성 입성 및 체류가 역사적 사실이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안용복의 돗토리성 입성 및 체류는 그동안 일본 측 연구자들에게 부정당한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 논문에서 안용복의 돗토리성 입성과 체류가 역사적 사실로 명확하게 증명되었으므로, 일본 측 관리와 대담하고 울릉도와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했다는 안용복의 진술에 대한 신뢰성이 더욱 높아지게 될 것이며, 우리나라의 독도 영유권에 대한 입장이 더욱 확고해지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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