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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노정숙 (은산별신제보존회)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동양음악연구소 동양음악 동양음악 제49권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49 - 80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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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은산별신제 삼현육각의 특징과 전승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은산별신제 삼현육각의 특징을 구성 악기와 제의의 삼현육각, 음악적 특징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구성 악기는 대금, 피리 2, 해금/아쟁, 장구, 북이고 연주자 수급 상황에 따라 인원이 줄어서 편성되기도 한다. 현재는 대금, 피리 2, 장구, 또는 대금, 피리, 해금/아쟁, 장구의 4인 편성이 주를 이룬다. 은산별신제 삼현육각은 무의식에서 무가를 반주한다. 이때의 선율은 시나위권의 음악인 육자배기토리의 특징이며 무가 장단의 변화에 따라 삼현육각 장단도 그 흐름을 따르고 있다. 은산별신제의 삼현육각은 행악의 기능을 갖는다. 행악은 ‘솔-라-도-레-미’의 5음음계 중 ‘솔’과 ‘미’가 생략된 3음이 주로 사용되며, 3소박 4박 장단 두 선율이 연결된 형태이다. 이는 육자배기토리나 길군악 장단과 같지 않은 은산별신제 고유의 행악이다. 은산별신제 음악 영역 중 무녀와 농악수는 보유자, 전승교육사를 포함하여 많은 전수자와 이수자를 양성하고 있으나 삼현육각은 현재 이수자 한 명 뿐이다. 이수자를 중심으로 연주단을 구성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무(巫)반주와 행악의 안정적 계승을 위해 연주단 육성에 대한 효율적인 방안이 모색된다면, 은산별신제 삼현육각은 지역의 특색을 머금은 고유한 음악으로 정착되어 계승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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