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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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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남정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제훈 (한국체육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체육대학교 체육과학연구소 스포츠사이언스 스포츠사이언스 제38권 제2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9 - 44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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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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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대학 태권도 선수들이 전자호구 도입 후 발생하는 부상부위와 상해종류를 파악하고,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부상 및치료 실태차이를 조사하기 위함이다. 부상부위와 상해종류는 다중응답 빈도분석,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부상과 치료실태 차이는 교차분석을 진행하였고, 유의수준은 α=0.05로 설정하였다. 그 결과, (1) 부상부위에 대한 다중응답 빈도분석 결과, 머리부위는 뒷부분 2.9%, 얼굴부위는 입술 23.8%, 허리부위 33.9%, 팔 부위는 손가락 42.8%, 몸쪽다리부위는 햄스트링 21.5%, 먼쪽다리부위는 발목 30.6%로 부위별 부상 중가장 높은 발생률을 나타냈다. (2) 상해종류에 대한 다중응답 빈도분석 결과, 물집이 39.3%, 근육/힘줄 상해는 근육통 26.4%, 인대상해는 인대 늘어남 52.2%, 뼈 상해는 골절 37.3%, 관절상해는 염좌 37.2%로 종류별 상해 중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3) 성별에 따른 상해시기 차이분석 결과, 남자 선수는 연습과 경기가 비슷하게 부상이 많았고, 여자 선수들은 연습 중 부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ρ=0.001). (4) 경력에 따른 부상원인차이 분석결과, 1~9년 경력의 선수들은 과도한 긴장으로 인한 원인이 크며, 10년 이상의 경력선수들은 지나친 승부욕에의한 원인이 더 높게 나타났다(ρ=0.01). (5) 체급에 따른 부상원인의 차이분석 결과, 경량급 선수들은 과도한 긴장으로 인한 원인이 가장 크며, 중량급 선수들은 지나친 승부욕으로 인한 원인이 더 크게 나타났다(ρ=0.03). (6) 경력에 따른 부상 후 치료방법의 차이분석 결과, 1~6년, 10~13년 경력 선수들은 부상 후 병원 물리치료를 통해 치료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7~9년과 14년 이상의 경력 선수들은 부상 후 치료를 본인스스로 하였다는 경우가 더 높게 나타났다(ρ=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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