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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준형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미술사와 시각문화학회 미술사와 시각문화 미술사와 시각문화 제2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64 - 191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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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그리스도교와 대승불교에 나타나는 여인의 사랑을 비교 논의한다. 육신을 가진 존재로서의 예수와 석가모니를 향한 사랑이 각각의 종교가 추구하는 영성에 어떻게 포용되고 승화되는가를 살펴보는 것이 목적이다. 예수의 추종자였던 마리아 막달레나와 석가모니의 아내 야소다라는 두 종교의 중심인물과 관계했던 인물이기 때문에 선택하였다. 중세시대 그리고 대승불교의 전통 하에서 여인의 인간적인 사랑을 영적인 사랑, 영적인 구도의 길로 인도하는 모습이 공통되게 나타난다. 다음 장에서는 『화엄경』 「입법계품」에 나타나는 신비로운 여인 바수밀다를 논한다. 바수밀다는 육체적 사랑을 통해서 사람들을 그 너머의 영적인 단계로 인도하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이처럼 선과 악, 육체적 사랑과 영적 사랑을구분하지 않고 전자가 후자로 넘어가는 매개로 될 수도 있음을 설파하는 것은 그리스도교에서는 보이지 않는 불교만의 독특한 모티프라 주목된다. 이러한 비교연구를 통하여 그리스도교와 대승불교에서 상당히 유사한 패턴의 메시지가 발견되는 것을 지적하고, 더 나아가 각 종교가 제시하는 영적 메시지를 좀 더 상대적으로 심도 있게 이해하고자 하는 것이 이 논문의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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