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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고영근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형태론 형태론 형태론 제21권 제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51 - 367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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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거의 한 세기에 걸쳐 그 기능을 둘러싸고 논전을 벌여 왔단 ‘오’ 계열 어미류의 기능을 밝힘으로써 우리말의 형태론은 물론, 통사론과 의미론에 얽혀 있는 문제를 풀어 보고자 한다. 특히 이들 어미류의 기능을 파악함에 있어 형태론, 통사론, 의미론에 대한 이해가 정확하지 못했던 점을 지적함으로써 문제를 올바로 풀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대부분의 논의는 우리말의 문법을 통공간적·통시대적으로 총체 서술한 고영근(2019: 446-66)을 발판으로 삼고 있기는 하나 추가된 것도 없지 않다는 것을 밝혀 둔다. 문법 모형은 원칙적으로 람스테트(1903, 1939), 이숭녕(1966)을 발판으로 삼되 고영근(2012, 2013)에서 개발하여 고영근(2018)에서 전면적으로 응용한 바 있는 알타이어의 문법 체계와 문법 용어를 준용하고자 한다. 알타이어 문법 모형은 한 동안 구조 문법과 생성 문법에 가려 소강(小康) 상태에 머물러 있었으나 20세기 후반부터 조명을 받기 시작한 언어 유형론의 영향을 받아 하스펠마트·쾨니히(1995)에서 다시금 평가되어 응용화의 기운이 확산되고 있다. 필자는 허웅(1954)로 소급하는 현행 학교문법의 “객체 높임법”이 잘못된 범주 설정이라는 점을 고영근(2011)에서 지적한 바 있는데 이곳에서는 이숭녕(1960)으로 소급하는 “의도법” 역시 잘못된 문법 범주임을 지적하고자 한다. 먼저 중세어 자료를 중심으로 형태·통사적 특징을 구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찰, 구결 등의 차자 자료에 나타나는 해당 사항을 논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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