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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기일 (숭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영상문화학회 영상문화 영상문화 제37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95 - 314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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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19세기 프랑스 신인상주의 화가인 조르즈 쇠라(George Seurat)의 그림을 모티브로 손드하임(Sondheim)이 창작한 뮤지컬 작품 『Sunday in the Park with George』를 통해 컨셉 뮤지컬에 관한 연구를 목적으로 한다. 손드하임의 뮤지컬들은 동시대의 기존 뮤지컬의 구성과 달리 다양한 컨셉을 갖고 연출된 실험적인 작품이라는 특징을 보여준다. 연극이나 오페라에서도 반복 공연을 할 수는 있지만 공연 마다 언제든지 다른 결말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가변성을 가진 것처럼 손드하임의 컨셉 뮤지컬도 다양한 스토리와 결말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확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연출의 의도에 따라 공연 시기와 배역 간에 조금씩 다른 컨셉이 적용되기도 하고 다른 소재들을 채택하고 있다. 본고의 대상인 뮤지컬 작품(2013년 작)은 1986년 초연작품에 비해 활용된 컴퓨터 그래픽의 색감 변화를 통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부분 등이 달라져 있었다. 점묘법을 청각적으로 형상화한 가사와 작곡은 본 작품의 컨셉을 가장 잘 표현하는 부분이기도 하고 작품에 등장한 닽(Dot, 조르즈의 애인이름 또는 그림 작업 중의 대사), 작업실에 걸어놓은 세부 부분들을 묘사하는 각각의 그림들, 빛(조명)의 파편들 등이 할머니의 유산인 일기장을 통하여 개별 소재들이 하나의 연결 고리를 이루고 있다. 이처럼 예술가의 창작을 통한 진정성 있는 작품으로 완성 된다는 결말은 당시의 뮤지컬에서는 비교할 수 없는 상상력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새로운 분야의 개척이라는 의미에서 컨셉 뮤지컬은 관객에게 전달하고자하는 창작성을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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