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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미현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여성문학학회 여성문학연구 여성문학연구 제49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0 - 35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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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페미니즘(Technofeminism)’은 포스트휴먼 담론처럼 기술공포증과 기술애호증을 모두 벗어난 제3의 입장에서 과학기술과 여성이 서로에게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수행적 실천에 관심을 둔다. 이런 이유로 테크노페미니즘은 ‘과학기술 안에서의 페미니즘’보다는 ‘페미니즘 안에서의 과학기술’을 더 중시한다고할 수 있다. 이런 테크노페미니즘을 대표할 수 있는 윤이형과 김초엽의 소설 또한 ‘지구‐되기’, ‘모성‐되기’, ‘기계‐되기’의 층위에서 과학기술과 여성이 어떻게 여성적 수행성을 보여주는지 서사화하고 있다. 에코페미니즘적 입장에서 자연 친화적 성향을 보이는 가이아가 아니라 박탈된 자연을 다시 박탈하는 판도라의 입장에서 지구를 탈신비화하거나(2장), 관념적이고 신비화된 모성 체험을 ‘포스트바디’의 측면에서 가시화함으로써 모성 자체를 물질화시키고 있으며(3장), 여성 사이보그가 지닌 생기성(vitality)을 통해 ‘인간‐여성’과 ‘진품’으로서의 진정성을 공유하기도 한다.(4장) 이런 양상들을 통해 윤이형과 김초엽 소설 속 테크노페미니즘은 과학기술과 여성 사이에 존재하는 질서와 무질서, 연속성과 불연속성을 동시에 체험시켜주고 있기에 여성주의와 과학기술의 결합을 확장시켜 주는 텍스트들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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