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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이수건 (광명성애병원 정형외과) 이승환 (광명성애병원 정형외과) 박병문 (광명성애병원 정형외과학교실) 양봉석 (광명성애병원 정형외과) 김지현 (광명성애병원 정형외과) 이환모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저널정보
대한척추외과학회 대한척추외과학회지 대한척추외과학회지 제26권 제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63 - 67 (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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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계획: 증례 보고목적: 요추부 후방 수술 후에 발생한 Ogilvie’s syndrome 환자를 보고하고자 한다. 선행 연구문헌의 요약: Ogilvie’s syndrome은 수술 후 장폐색으로 오인할 수 있는 드물지만 치명적인 질환이다. 급성 대장 가성폐색이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조기 진단 및 치료을 통해 장천공 및 복부 수술을 예방할 수 있다. 대상 및 방법: 82세 여자 환자가 양하지 근력 약화를 동반한 보행 장애 및 요통으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고혈압, 천식, 쿠싱 증후군 병력이 있었다. 중심부척추 협착증으로 진단하여, 제 2-3요추간 후궁 절제술 및 후방 감압술을 시행하였다. 결과: 환자는 수술 다음 날 복부 팽만, 오심, 구토 증상을 보였다. 장운동 감소에 의한 장폐색으로 진단하여 변완화제 투여 및 관장을 시행하고, 마약성 약물 투여를 감소시켰으나 증세는 악화되었다. 정맥 내 네오스티그민 투여 후에 빠른 증상 완화를 보였다. 결론: Olivie’s syndrome은 척추 수술 후 장폐색을 보일 때 감별 진단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조기 진단 및 약물 투여가 장허혈과 천공으로 인한 합병증을예방할 수 있다. 약칭 제목: 수술 후 Ogilvie’s symdr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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