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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석주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한중인문학회 한중인문학연구 한중인문학연구 제65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73 - 292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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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서 최근 문화의 개념으로 ‘혼’이라는 개념이 유행하고 있다. 이른바 혼자 밥을 먹고, 혼자 술을 마시고, 홀로 여행하는 등의 현대 사회의 문화적인 정서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일례가 된다. 과거에도 인간의 ‘홀로 있음’에 관한 문제는 여전히 현대사회와 크게 다르지 않다. 이 글에서는 ‘홀로 있음’과 노년의 의미를 유가와 도가사상을 토대로 비교분석했다. 유가는 ‘홀로 있음’을 위한 노년이 공감과 교감으로부터 노년의 ‘덕’을 확립하고 확충하는데 집중했다. 그리고 이 덕을 지향할 수 있는 실천적인 공간을 실생활의 ‘공공됨[公]’의 적용에서 그 가능성에서 찾았다. 여기서 ‘공공됨’의 도덕가치 판단의 기준을 ‘마땅함[義]’에 두고서 이로부터 환과고독의 사람들과 끊임없이 교감하면서 마땅한 행위와 준칙을 확인했고, 그 사회구성의 핵심에는 대동(大同)이 있었다. 도가의 노자와 장자가 제시한 ‘홀로 있음’은 ‘독박(獨泊)’과 ‘견독(見獨)’을 통해서 자기의 성립을 위한 나 홀로의 고요한 평정심을 확보했다. 이로부터 자의식의 집착에서 벗어나기 위한 자기 확립의 실천적 행동을 보여주었다. 이로부터 세상의 모든 경계와 구분으로부터 벗어나면서 새로운 세상으로 확충해 나가는 ‘조철(朝徹)’을 지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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