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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만용 (동서대학교) 송진열 (동서대학교)
저널정보
커뮤니케이션디자인협회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회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연구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연구 제70권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303 - 312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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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소고의 목적은 2019년 칸영화제의 대상을 받은 봉준호의 영화 <기생충>을 후기 롤랑 바르트의 텍스트론으로 소외와 억압 그리고 체념에 의한 역설적 한의 공간학으로 살펴보자는 것이었다. <기생충>에서 보면, 방법은 차이가 있을지 몰라도 자신이 처한 문제적 상황에 대한 해결보다는 두 가족 모두 박사장에게 기생하고 있다. 나아가 현재의 공간, 즉 반지하와 지하공간을 유지하고픈 나약하고 역설적인상황에 처해 있는 현대인의 모습을 대비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문제적 영화라고 생각한다. 특히 <기생충>의 공간은 ‘사회적 고립감’과 ‘가치 소격감(疏隔感) 즉 “유의미한 가치나 공통목표의 상실감”감으로인하여 희망이 아닌 기생만이 체념과 순응-선, 리스펙드-만이 있는 은폐와 도피 그리고 자기 방어적 기제의 유머라는 한국사회의 역설적 한의 개념이 있을 뿐임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봉준호의 영화는 영화적 결말을 넘어서는 하나의 텍스트로써 담론을 생성하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 봉준호의 <기생충>에서 지하공간은 한국의 현실과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미장센의 주요 공간으로 장소로 작용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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