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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허지연 (한국예술종합학교)
저널정보
민족음악학회 음악과 현실 음악과 민족 제60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7 - 55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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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월북 음악가들 중 기존 연구가 주목하지 않은 성악가와 연주가들이 1940년대에 보여준 음악 활동을 해방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 추적함으로써, 일제강점기와 해방공간의 한국양악사 서술에서 사각지대로 남겨진부분을 드러내고 20세기 전반기 한국 음악계의 전체상에 한 걸음 더 다가서려는 기획이다. 월북 음악가 중에서는 강장일(성악, 생몰년 미상), 문학준(바이올린, 1914-1988), 박은용(성악, 1919-1985), 이강렬(첼로, 생몰년 미상), 이유성(트롬본, 1915-1991), 최창은(성악, 1913-1991)을 중심으로 다루었다. 이 글에서는 먼저 월북 음악가 6인의 1930년대 동안의 행적을 살펴보고, 다음으로 1940년대의 활동을 주요 이슈별로 구분하여, 8.15광복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 고찰하였다. 필자는 이 연구를 통해 1930년대 식민지 양악계의 성과가 일제 말의 전쟁기와 해방 이후 6.25전쟁에 이르는 혼란기에 걸쳐 단절 없이 이어졌고, 그 과정에서 1940년대 말과 한국전쟁을 기점으로 각각 남과 북에 정착하게 될 음악가들이 협력하여 새로운 무대를 시도하였음을 확인하였다. 이 연구가 한국 근대음악사 연구에 깊이 드리운 냉전 이데올로기의 그늘을 거두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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