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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희주 (한국국제대학교)
저널정보
동국역사문화연구소(구 동국사학회) 동국사학 동국사학 제66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11 - 342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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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지역 3 · 1운동의 연구사를 검토하고 향후의 과제를 살펴보았다. 3 · 1운동은 지방 전파과정에서 폭력화되는 양상을 보인다. 합천은 삼남지역에서도 투쟁이 가장 격렬했던 곳이다. 동족부락으로 구성된 향촌질서를 기반으로 유림이 시위를 주도했다. 면 단위의 연합시위 등 지역적 연대도 특징으로 지적된다. 이곳의 3 · 1운동은 일제하 한국인의 저술에서 발견되지만 전반적인 운동상은 1960년대에 기술, 정리되었다. 이후 발간된 각종 관찬자료집을 통해 언급한 특성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전체상을 규명하거나 해석하는 구체적인 결과물이 등장한 것은 아니었다. 합천의 3 · 1운동사 연구가 새로운 성과를 제출하고 한 단계 비약한 시점은 운동 70주년을 맞은 1989년이었다. 공동연구를 통해 시위의 특징을 해석하려는 시도가 나타났다. 이어 증언 자료를 보완하여 양상과 성격을 세밀하게 분석한 논고도 발표되었다. 당해의 결과로 이 지역 3 · 1운동의 전모와 실상이 상당 부분 규명되었다. 이후 희생자의 추가 발굴 등 지역차원의 접근은 있었지만 연구 자체는 더 이상의 진전을 보지 못한 채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합천의 3 · 1운동사가 현 단계를 극복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연구결과를 심화시킬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주도 층인 유림과 시위 특징을 대표하는 폭력성에 대한 다면적인 분석이 요구된다. 또 대한제국기에서 일제하에 이르는 합천의 국권회복운동과 대중, 부문운동을 정리하여 그 과정에서 만세운동의 위상을 정립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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