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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성주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브레히트학회 브레히트와 현대연극 브레히트와 현대연극 제42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27 - 248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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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의 「음악에서의 유대주의」는 1850년과 1869년 두 번에 걸쳐 출간되었는데, 본 논문은 1850년 판을 다룬다. 이 에세이는 반유대주의 텍스트 가운데 가장 악명 높은 것 중 하나이며, 많은 영향력을 행사했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에 걸맞게 유대인에 대한 편협하고 편견에 가득찬 시선과 조롱적인 언사가 넘쳐 난다. 하지만 바그너의 많은 옹호자들은 이 에세이를 제외하면, 그는 반유대주의자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다시 말해, 이 에세이는 예외적인 것이며, 젊은 날의 바그너의 탈선 정도로 해석한다. 하지만 이 작품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면, 그주제는 선명해 진다. “현대 음악의 유대화”이다. 현대 예술은 “예술 상품 교환”이란 특징이 보이며, 유럽 전통 예술과는 전혀 다른 이질적인 요소들에 침해되는 현상과 예술의 교양화 현상이 나타난다. 이 문제들은 바로 바그너 자신의 문제이자, 데카당스의 문제이며, 더 나아가 현대 예술 및 현대 자체의 문제다. 다시 말해 이 에세이는 바그너의 진지한 예술론으로 봐야한다. 또 이를 받아들이게 되면, 「음악에서의 유대주의」는 바그너가 반유대주의를 주장하고 있다는, 넘겨버릴 수 없는 반증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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