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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고영진 (同志社大學)
저널정보
한국방언학회 방언학 방언학 제29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69 - 91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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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 우리는 제주도 방언에서 상대높임을 나타내는 두 표현, 즉 ‘-수다’와 ‘-읍네다’에는 어떠한 의미차가 있는가를 밝혀 보려고 한다. 고영진(2007)에 의하면, 제주도 방언에서는 ‘-느-’가 형용사와도 자유롭게 결합할 수 있는데, 그 때 그것의 의미는 “항상성”이라고 한다. 본고에서 논의한 두 어미는 상대높임의 등분은 같으나, ‘-읍네다’의 ‘-네-’에는 “항상성”을 뜻하는 ‘-느-’가 녹아 있기 때문에 “상대높임과 항상성”의 의미를 가지나, ‘-수다’에는 ‘-느-’가 들어 있지 않기 때문에 “상대높임”의 뜻밖에 없다. 이러한 ‘-수다’와 ‘-읍네다’의 구별은, 형용사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보통이기는 하나, 동사에서도 확인이 된다. 다만, ‘-수다’는 동사의 어간에 직접 통합되지 않으며, 명령 및 청유형과도 공존할 수 없음이 특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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