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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이종남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 김혜진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 최미자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 김기덕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 서종택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 권기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
저널정보
한국국제농업개발학회 한국국제농업개발학회지 한국국제농업개발학회지 제31권 제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78 - 182 (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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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품종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 2015년도 육성한 사계성 딸기 신품종이다. ‘무하’는 ‘매향’ 품종을 모본으로 하고 ‘Selva’ 품종을 부본으로 2010년교배하여, 고온장일조건에서 당도가 높고 꽃대가 연속적으로출현되는 우수한 사계성 개체를 선발한 것이다. 대관령의 여름재배 작형에서 2013년 생산력 검정, 2014년 특성검정을 거쳐 ‘새봉 7호’로 계통명을 부여하고, 2015년에 지역적응성 시험을 거쳐 ‘무하’로 명명하였다. ‘무하’의 초형은 반개장형이며, 엽형은 타원형이며, 초세가 강하다. 과실모양은 원추형이며, 과색은 붉은색이다. ‘무하’의 화방수는 18.7개로 ‘Flamenco’보다 10.0개보다 8.7개 더 발생한다. ‘무하의 경도는 ’Flamenco‘ 와 비슷하다. ‘무하’의 상품과수는 37.2개 였으며, 상품수량은23,981 kg·ha-1으로 ‘Flamenco’ 품종보다 159% 더 많았다. 신품종 사계성 딸기 ‘무하’는 고온에서도 꽃대가 잘 발생하고 착과되어 동남아 북부 및 고원지대에서 재배가 가능한 사계성딸기 품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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