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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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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노현탁 (연세대학교) 유이정 (연세대학교) 전경미 (근로복지연구원)
저널정보
한국인사조직학회 인사조직연구 인사조직연구 제28권 제2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01 - 132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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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최고경영팀(Top Management Team, 이하 TMT) 내 과업 관련 다양성이 최고경영진들의 상호작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메타분석방법을 활용하여 종합적으로 검증하였다. 또한 TMT가 속한 국가문화 특성(개인주의, 권력거리, 남성성, 불확실성 회피, 장기지향성)이 최고경영진의 상호작용에 미치는 다양성의 영향력을 어떻게 조절하는지에 대한 연구 가설을 제시하고 실증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TMT 과업 관련 다양성과 최고경영진들 간 심리적, 행동적 측면의 상호작용(심리적, 행동적 통합)을 분석한 총 34개의 실증연구(74개의 효과크기)를 표본으로 활용하여 종합적인 메타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TMT 과업 관련 다양성은 최고경영진의 심리적(응집, 관계갈등) 및 행동적(통합된 의사결정, 합의에 기반한 의사결정) 측면의 통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TMT 구성원 간 상호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국가문화 특성의 조절효과 분석을 통해 5개 주요 문화차원 중 개인주의와 불확실성 회피성향, 장기지향성의 유의미한 영향력을 확인하였다. 연구 가설에서 예측한 바와 같이, 높은 수준의 개인주의, 불확실성 회피성향 문화권에서는 TMT 과업 관련 다양성과 심리적, 행동적 통합 간 부적 관계가 더욱 강화되었으나, 높은 수준의 장기지향성 문화권에서는 이러한 관계가 약화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남성성 문화차원의 조절효과는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권력거리 문화차원의 경우, 본 연구의 가설과는 달리, 높은 수준의 권력거리가 다양성과 심리적, 행동적 통합 간 관계를 약화시키는 결과를 발견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그동안 TMT 연구에서 종종 블랙박스 이슈로 간주되어 온 TMT 내 심리적, 행동적 상호작용에 대해 직접적이고 종합적인 실증분석을 실시했다는 점에서 주요한 학문적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또한 거시적 환경요소인 국가문화 특성의 영향력을 메타분석 방법을 활용해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다양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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