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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승현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교육철학학회 교육철학연구 교육철학연구 제43권 제2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299 - 321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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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을 통한 교육(AIED)이 큰 관심을 받고 있지만 그 바탕인 정보윤리교육(IEE)에 대한 논의는 부족하다. 정보윤리교육을 확립하기에 앞서 필요한 것은 정보사회에 대한 이해이다. 본 연구는 인격과 고립된 개인을데이터로 정당화하는 사회를 정보사회로 보는 일본의 미디어학자 다이고쿠 다케히코(大黒岳彦, 2016)의 정보사회론을 활용하여 이 사회에서 인간의 주체성이 발휘될 공간이 매우 협소함을 확인하였다. 데리다의 정의론은 법과정의 그리고 폭력을 횡단하는 유령과 같은 존재인 타자를 통해 데이터 자체를 주체로 보는 정보사회에서 정보윤리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데리다는 살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으로 취급받지 못하는 타자의 번역 가능성에 주목한다. 번역 과정에서 기술의 발전은 되풀이 (불)가능한 타자에 대한 번역 가능성을 높인다. 데리다의 정의론은 정보사회의 본질이기도 한 이 공백을 메울 윤리적 근거를 데이터라는 법의 타자에서 찾을 수 있게 해준다. 우리는이를 바탕으로 도덕의 공백 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는 정보윤리교육에 개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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