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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현정 (중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일본교육학회 한국일본교육학연구 한국일본교육학연구 제25권 제1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49 - 68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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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일본교육사에 있어서 다이쇼(大正) 시대의 ‘신교육 운동가’이면서 ‘신교육 탄압가’로 알려진 히구치 초이치(樋口長市)의 교육사적 재평가와 그의 교육사상에 관한 연구이다. 이 연구를 통해 밝혀진 히구치의 ‘자학교육론’과 일본교육사적 의의는 아래와 같이 요약될 수 있다. 첫째, 히구치의 '자학교육'은 아동의 잠재력을 발휘시키고, 독립적인 학습을 강조하며 자발적 학습을 기반으로 하는 교육이었다. ‘자학교육’의 목표는 학습자가 주체적으로 지(智), 학(學), 술(術) 등을 연마해갈 수 있는 ‘자주적 태도 육성’이며, ‘자아에 대한 자각’이 ‘자주적 태도 육성’의 원동력이다. 학습에 대한 주체성을 강조하는 ‘자학교육’은 기본적으로 이하의 3가지 교육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① 아동 내부의 여러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게 하는 교육 ② 아동의 자주적 학습을 중시하는 교육 ③ 주의주의에 입각한 교육이 그것이다. 이러한 특징을 갖는 히구치의 ‘자학교육’은 기존의 지식습득을 위한 ‘결과의 교육’이 아닌, 자동적이고 자주적인 학습자를 만들어 가는 ‘과정의 교육’이다. 따라서 ‘과정의 교육’으로서 아동교육의 목표는 ‘지식의 확대’에서 탈피하여 ‘자아의 확대’로 중심추가 옮겨져야 할 것이다. 둘째, 히구치는 ‘신교육운동’의 변절자가 아니라 오히려 ‘다이쇼 신교육운동’의 많은 문제점과 부작용을 적극적으로 바로잡아 신교육의 올바른 방향성을 모색하려 했던 진정한 ‘신교육 운동가’로의 재평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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