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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양해성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윤리교육학회 윤리교육연구 윤리교육연구 제51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61 - 395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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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J. Greene)은 감정 반응의 활성화 정도를 기준으로 도덕적 판단을 직관적 도덕 판단과 추론적 도덕 판단으로 구분하고. 그에 기반하여 도덕적 판단에 관한 이중과정 모델(Dual Process Model)을 제시하였다. 또한 인간의 뇌를 자동 및 수동의 이중적 방식에 의해 구동되는 카메라에 비유하며, 직관적 판단은 카메라의 자동 방식과 유사하고 추론적 판단은 카메라의 수동 방식과 유사하다고 지적하였다. 나아가 그는 이러한 심리학적 규명에 기반하여, 의무론적 도덕 판단이란 직관적이고 감정적인 판단과 그에 대한 사후 합리화에 불과하기에 그 규범적 지위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였으며, 의무론적 판단이란 일종의 도덕적 작화(Moral Confabulation)라고 비판하였다. 그런데 과연 의무론의 규범적 지위에 대한 그린의 비판은 타당성을 담보하고 있을까. 그린의 의무론 비판이 타당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이중과정 모델이 도덕적 판단의 현상을 타당하게 해석하고 있어야 한다. 만일 이중과정 모델이 도덕적 판단의 현상을 해석함에 있어 모순된 해석의 위험성을 내포한다면, 의무론의 규범적 지위에 대한 그린의 바판은 타당성을 담보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그린의 이중과정 모델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이론의 재해석 가능성을 모색하는 작업을 통해 그린의 의무론 비판을 반박하고 이중과정 모델의 규범적 함의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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