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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재윤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신석기학회 한국신석기연구 한국신석기연구 제38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45 - 73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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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에서는 후기구석기시대 말타 유적에서 인간형상물이 출토되는데, 신석기시대 및 신석기시대~청동기시대 전환기 까지 그 변화상을 살펴보았다. 말타 유적의 출토품은 비너스상으로 일컬어지는 여성형상물, 남성상징물 및 남성과 여성을 구분하기 힘든 유물이 출토된다. 신체비율에 따라서 얼굴, 상반신, 하반신이 모두 표현된 전신형, 얼굴과 신부만 표현된 얼굴몸통형, 신체의 한 부분만 강조된 신체일부형으로 구분된다. 신석기시대에는 이른 시기인 키토이문화에서는 얼굴형 및 얼굴몸통형, 늦은 신석기시대인 세로보문화에서는 얼굴몸통형과 전신형이 출토된다. 얼굴몸통형은 후기구석기시대부터 세로보문화까지 거의 그 모습이 변화가 없어서 오랫동안 지속되는 모습이다. 그러나 얼굴형은 신석기시대부터보이고, 전신형은 변화가 크다. 특히 세로보문화의 전신형은 인간과 동물의 합체형이어서, 인간형상물 가운데서도 독특한 모습이다. 글라스코보문화에서는 얼굴형, 얼굴몸통형, 전신형이 모두 확인되는데, 얼굴몸통형과 전신형의변화가 크다. 얼굴몸통형은 세로보 문화에 비해서 신부가 길어지고, 문양을 새기게 되었다. 전신형은 맘모스 상아로 납작한 판상으로 제작되며, 세로보문화에 비해서 크기가 넓어진다. 얼굴, 상반신, 하반신이 모두 표현되며, 얼굴에는 눈코입, 상반신에는 팔, 하반신에는 다리가 표현되어 있다. 그러나 인간형상물의 성(性)은 표현되지 않는다. 두 점이 함께 무덤에 나란히 부장되거나, 처음부터 두 점을 붙여서 제작한 유물은 전 시대에는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후기구석기시대 말타 유적에서는 주거지에서 출토되었으나, 신석기시대가 되면서 인간형상물은 모두 무덤 부장품으로 확인되어, 인간형상물의 출토지도 변화가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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