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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지영 (건국대학교 몸문화연구소)
저널정보
한국비평이론학회 비평과이론 비평과이론 제25권 제3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95 - 216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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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세는 인간의 사유와 행동을 급변시키는 물질-기호적 배치로 정의될 수 있다. 왜냐하면 인류세는 인간과 비인간 간의 주류적 관계망의 유효성을 파기해버리는 문제적 시간이자 문제적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기 때문이다. 행위자-연결망 이론과 물질 페미니즘의 방법론을 통해, 장기 지구역사와 단기적 인간 역사 간의 규모의 충돌에 기반하여 인류세의 난국을 조망해내는 차크라바티의 설명틀을 비판적으로 분석해보고자 한다. 이 논문에서 필자는 차크라바티가 제안하는 규모의 해석학을 대체하는 강도의 해석학을 고안해 볼 것이다. 강도의 해석학이란 인류세의 양가적 시간성으로 인한 사유와 행위의 난국을 타개하기 위한 대안적 방법론이라 할 수 있다. 필자는 강도의 해석학을 통하여, 라투르가 제안하고 있는 어스 바운드 개념이 지구 행성주의적 거시 모델로 읽히는 오류들을 방지함과 동시에, 이것이 인간 몸과 비인간 물질성 간의 상호침투를 긍정하고 확인하는 얽힘의 모델임을 논증해보고자 한다. 다시 말해, 이 논문은 인류세 시대 속에서 살아가기 위한 새로운 존재론적 조건을 분석, 탐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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